[스타트업 현장] 'AI 근무표' 앤써, 2025 PSF 데모데이 우수상… "국내 의료 현장 도입 가속"

간호사 스케줄링 솔루션 '듀티메이커' 개발사 앤써가 '2025 포항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포항 스타트업 페스타 현장
2025 포항 스타트업 페스타(PSF) 현장 —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 플래텀)

2025 포항 스타트업 페스타, 실질적 비즈니스 모델로 우수상 거머쥐어

간호사 스케줄링 자동화 서비스 '듀티메이커'를 운영하는 (주)앤써가 '2025 포항 스타트업 페스타(PSF)'의 일환으로 열린 '한동대 글로컬 사업 데모데이'에서 일반창업팀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동대학교가 주관하고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포항시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앤써는 국내 의료 현장이 겪고 있는 병동 행정 비효율을 짚어내고,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간호사의 실무 고충, AI가 3분 만에 해결하는 '듀티메이커'

심사 과정에서는 듀티메이커가 수간호사들의 실제 스케줄링 고충을 직접적으로 덜어줄 수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듀티메이커는 오랜 시간 수작업으로 짜야 했던 복잡한 3교대 근무표를 AI가 단 몇 분 만에 완성해 내는 서비스다. 근로기준법 준수는 물론, 병동별 필수 숙련도 배분(Skill Mix), 수십 명의 까다로운 오프(휴무) 신청 등 수만 가지 변수를 충돌 없이 맞춰내는 알고리즘 기술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의료 현장 실증(PoC)을 통한 스케줄링 알고리즘 고도화

앤써는 대형 의료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현장 실증사업(PoC)을 통해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입 장벽이 높고 근무 제약 조건이 복잡한 병원 환경의 요구사항을 엔진에 반영하며 안정성을 꼼꼼하게 검증하고 있다. 이러한 실무 중심의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별도의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도 현장 간호사들의 입소문을 타며 국내 유저층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보건복지부 교대제 개선 사업 발맞춰 병원 행정 효율화 기여

앤써는 이번 수상을 동력 삼아 국내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등 국내 의료 환경의 변화에 맞춰, 대체 인력 투입 및 다양한 근무 패턴을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엔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앤써 측은 "국내 병원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근무표 작성 스트레스와 비효율을 듀티메이커가 확실하게 덜어줄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의료 행정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현장] 'AI 근무표' 앤써, 2025 PSF 데모데이 우수상… "국내 의료 현장 도입 가속" | 듀티메이커